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 25명, 영양교사 344명, 교육공무직 영양사 388명, 조리사 751명 등 1508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에게 전통식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바른 식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급식관계자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식생활교육 동향 및 신지식 습득, 전통음식 조리법, 위생안전 관리 요령, 건강차를 응용한 약선요리법 등을 배웠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능별 급식관계자들의 전문적 역할 수행 능력이 향상되고 구성원 간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칠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급식을 통해 모두가 바른 식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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