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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글로벌도시 이미지 확립 정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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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글로벌도시 이미지 확립 정책’ 빛났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8.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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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시장이 글로벌베스트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김 시장은 보령머드축제를 대한민국 한류 축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대한민국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해왔다.

 지난달 개최된 머드축제는 10일간 모두 181만753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국인만 38만7501명이 방문해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고 많이 찾는 축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펼쳐왔다. 지방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학습 교구재 및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했다.

 지난달부터는 보령시 시민 및 기업에 대한 전기요금 일부지원 사업을 추진해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 가구 및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며 국민건강을 심하게 해치고 있는 상황에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대기오염을 최소화하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주력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 중 하나인 우리 보령은 소비자가 존중받고 편안하게 쉬다 가실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전개해오며 서비스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고 머드축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도 세계화 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가 존중받는 도시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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