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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부시장, 남동구서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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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부시장, 남동구서 소통 행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5.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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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만수5동 찾아
지역현안 해결방안 논의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시민정책 소통의 날 진행 <上>

   인천시는 매달 현안이 있는 곳을 찾아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남동구에서 열었다.


 시민정책소통의 날 행사에는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시의원, 구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지역 현안사항 및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얘기를 듣고, 향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첫날인 15일에는 간석3동, 만수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간석3동의 경우 노인종합문화회관 이용자들의 불법 주차로 인한 소음과 매연 문제가 심각하다며, 노인복지회관 주차장의 야간 개방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 등은 부지 및 막대한 설치 예산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을 먼저 개방하고, 종교시설 및 은행, 학교 등과 주차장 개방을 위한 적극적 협의를 통해 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간석역에서는 역주변 공중화장실의 부족으로 인한 악취문제가 논의됐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및 코레일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다음 주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기로 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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