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제8대 송파구의회 개원에 따른 의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초청강연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서산→태안→보령→서천→공주를 이동하며, 자연문화시설 마애삼존불상, 천리포수목원, 안흥항, 수산물 특화시장, 공주 백제문화제 등을 시찰했다.

첫날 서산시청에서는 기관 간담회를 비롯해 외부초청 강연으로 최민수 교수의 ‘제8대 송파구의회 개원에 따른 의원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서울을 이끄는 송파’에 걸맞은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14일에 공주 공산성 백제문화제에서 비교시찰하며 국제관광도시를 준비하는 송파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성자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8대 송파구의회 의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환경을 만들어 전문성과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