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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 기업간담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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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 기업간담회’ 성황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승인 2019.08.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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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전남테크노파크(유동국 원장)는 최근 전용회의실에서 ‘전남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전남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라 정부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카 육성’정책과 전남의 초소형 전기차 육성 ‘전남 블루이코노미(Blue Economy)’정책을 실현하고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 정중채 정책기획단장, 이정관 기업지원단장을 비롯, (주)에코아이 양해룡 대표, (주)성지기업 정한섭 대표, (주)유테크 최효성 대표, (주)리콘하이테크 이효근 대표, (주)에스티 정장훈 대표, (주)에이치비 김민재 대표 등 전남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및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간담회를 통해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남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남의 e-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e-모빌리티 산업 내 중소기업의 ▲소형 배터리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규제 개선 ▲초소형 전기차 부품 국산화를 통한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 ▲지자체 보조금 추가 확보 등 재정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 확대 ▲통합 인증 등 간소화 등이 건의됐다.


 이에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테크노파크가 보유한 해외비즈니스센터(27개국 44개 센터)를 활용한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지원 ▲유망 기업 유치 및 공동 연구·실증 활성화를 통한 e-모빌리티 벨류체인(Value Chain)구축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실현을 위한 규제개혁 추가 검토 ▲초소형 전기차, PM 등 분야별 맞춤형 기업육성 전략 수립 및 사업화 지원 ▲특구사업 및 비R&D사업을 통한 인증지원 등 e-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e-모빌리티 기업성장 중심의 실전형 기업육성계획을 수립, 공동연구개발·실증활성화를 통한 산업 벨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미래 신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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