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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공공건축물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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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원공공건축물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8.2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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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 ‘노원공공건축물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가 22일 제4차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노원공공건축물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특위는 신동원 위원장과 서기팔, 임시오 부위원장, 김태권, 이칠근, 변석주, 주연숙 위원이 하자발생 공공건축물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6개월간 활동한 공공건축물 특위는 3차례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며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공공건축물 하자현황을 파악하고 ‘수락행복발전소’, ‘노원에너지제로주택’을 방문해 하자보수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수렴하는 등 공공건축물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특위활동을 펼쳤다.

 

 

특위는 최근 준공된 건물에 새집냄새로 인한 민원들이 있어 구조물의 안전과 더불어 공기질 안전도 구민들의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에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을 측정해 기준치 이상인 건물들에 시정하도록 권고했다.

 

또 특위위원들은 반복되는 하자를 줄여 시설 이용의 불편함 해소하고 유사사례에 대한 근원적 대응 체계마련을 위해 기존 1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에 시범운영중인 ‘공공건축물 사후평가제도’를 5억원 이상 공공건축물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동원 위원장은 “6개월간의 공공건축물 특위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하자보수 민원을 해결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했다“며 “활동기간이 짧아 아쉬운 점이 있지만 좀 더 심도 있는 활동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이달 29일에 예정된 제253회 임시회에서 ‘노원공공건축물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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