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주현종 청장)은 설 연휴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1일부터 7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관리 한다.
　원주국토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각 국도와 고속도로의 교통상황 및 연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 분산 및 안전운전 환경을 조성하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운전 등 조치요령을 홍보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강원권 유관기관 합동으로 1일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 캠페인에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TBN강원교통방송, 모범운전자회, 전국화물차공제조합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