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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설 명절 대비 방역취약 농가 일제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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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설 명절 대비 방역취약 농가 일제소독 실시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9.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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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설 명절 귀성객의 대이동에 따른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동안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상황실 및 용덕면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자체 보유한 소독장비를 이용해 자체소독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명절 전·후(1월30일, 2월7일)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 재래시장 등은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사전 오염원 제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농가와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SMS문자, 현수막,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귀성객의 축산농장 방문자제 협조, 축사 내·외부 소독철저, 의심축 발견시 신속한 신고 등 차단방역 준수사항을 홍보한다.

 

강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능한 축산농장의 출입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대인 및 차량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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