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업하기 좋은 인천’ 사업체수 꾸준히 증가
상태바
‘기업하기 좋은 인천’ 사업체수 꾸준히 증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1.15 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사업체수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4일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해 확정 공포한 2012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 결과에서 인천지역 사업체수가 전년 대비 4.6%(7,777개) 증가한 17만 7198개로 분석됐고, 종사자수도 전년대비 2.8%(2만 3657명) 늘어난 87만 20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사업체수 증가율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2009년 1%, 2010년 2.5%, 2011년 3.5%, 2012년 4.6%로 매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2년 전국 평균 증가율 3.8% 보다 0.8%포인트가 높고 전국 평균 종사자수 증가율 2.6% 보다 0.2%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산업별 사업체수는 ‘도매 및 소매업’ 4만 2404개(23.9%), ‘숙박 및 음식점업’ 3만 1667개(17.9%), ‘운수업’ 2만 3373개(13.2%), ‘제조업’ 2만 2183(12.5%)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수 증가율은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12%,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 업’ 11.7%, ‘운수업’ 10.9% 순으로 집계됐다. 유문옥 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300만 경제수도, 도약하는 인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