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태(민주당^59^사진) 서울시의회 전 의장이 6^4 지방선거 양천구청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5일 파리공원에서 “양천구를 방송문화 특화도시, 자식농사 잘되는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허광태 예비후보는 “구청장의 리더십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정자립도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교육특구였던 양천의 교육투자액은 강남구의 반도 되지 않는 등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는 양천구를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어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방송영상컨벤션센터, 문화예술복합테마파크 유치 ▲교육예산 1000억을 확보 ▲양천구민복지기준 제정 ▲양천햇살금고 설립 ▲기초연금 20만 원 부족분 서울시와 협의 ▲생활체육컴플렉스 등 생활체육공간 확충 등의 시책을 제시했다. 허광태 예비후보는 서울시의회 4^5^8대 의원, 서울시민복지기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세계한인민주회의 경제포럼 준비위원장,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 국회정보통신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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