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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주노선 증편운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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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주노선 증편운항 확정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02.2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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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황성군은 현재 1일 1회 운항하던 원주~제주노선을 하계 기간인 3. 31~10. 26까지 1일 2회 증편 운항하는 것으로 대한항공과 합의(2. 26.)했다고 발표했다.

적용기간은 2019. 3. 31. ~ 2019. 10. 26이며 운항횟수는 주 11회(종전 주 7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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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하여 하계기간뿐 아니라 동계기간(2019.10.27.~2020.3.28.)까지 확대 증편 운항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탑승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계획을 밝혔다. 먼저도내 여행사 및 시군 관광종사원 대상으로 증편운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각급 기관․단체․기업에 증편운항 안내문 발송, 도내 및 제주관내 대학, 초중고학교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도내 일간지 및 방송매체 광고, SNS 홍보, 도․시군 홈페이지 게시, 반상회보 및 동트는 강원 게재, 시군 지정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도․18개시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너을 설치할 방침이다.

그동안 강원도민들은 제주방문을 위해 제주노선 운항 항공편수가 많은 김포공항, 청주공항 이용하는 관계로 추가 비용부담, 시간낭비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도의회, 도내 여행사, 각급 기관단체 에서 시간조정과 증편 운항을 지속적으로 주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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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주공항의 제주 운항 증편은 강원도민들의 제주방문 불편해소를 위해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을 만나 원주~제주노선 증편운항 요청(2011.8.29.)한 지 7년 6개월 만에 증편운항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원주~제주노선 1일 2회 증편운항이 동계운항스케줄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탑승률 80% 까지 끌어올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단체이용객 유치를 위해 도내 여행사 초청 설명회 개최, 도내 학교(초․중․고, 대학)‧제주관광협회 및 교육청 방문을 통하여 증편운항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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