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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양천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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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양천위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3.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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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취약시설, 노후건축물 등 총 357개소 대상 안전 점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문화·공연·체육시설과 숙박업소·의료기관·산후조리원, 옹벽·공사장 같은 해빙기 취약시설, 그 외 노후건축물 등 안전을 위해 살펴보아야 할 시설 총 35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양천구청의 시설물 관리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고치고, 커다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더욱 책임 있는 안전진단을 위해 안전점검표에 점검을 수행한 담당자의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로 진행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결과는 점검이 종료된 오는 5월경에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물명, 위치, 주요 지적사항과 PC방, 노래연습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도 함께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동안 구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점검 뿐만 아니라, 내 집·내 점포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도 배부해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도 이어나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재난과(☎2620-43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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