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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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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9.03.2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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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3일, 4월11일 노량진역 광장, 4월13일 삼일공원에서
- 함께하는 태극기 게양식, 사진 전시 및 영상 상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대한독립을 외치던 선조들의 열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달 23일, 4월 11일, 13일 3차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달 23일과 4월 11일 노량진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1919년 3월 23일 노량진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과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자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 노량진역 광장 대형 걸게 태극기 설치 ▲ 재능나눔봉사단, 은빛날개봉사단 버스킹 공연 ▲ 태극기 풍선·스티커 배부 ▲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관련 사진 전시 및 영상 상영 등이다.

4월 13일 진행되는 문화제는 3.1테마공원이자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명명된 삼일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 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 재능나눔봉사단, 사당 청소년문화의 집 나눔공연 등 소그룹 공연 ▲ 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극기 게양식 ▲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820-955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문화제는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억하고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적 의의를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독립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1일 노들나루 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뮤지컬 공연 등 3·1운동 기념식과 만세운동재현 가두행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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