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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축제’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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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축제’ 지원 나섰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6.1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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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분야 공모사업 신청…총4000만원의 사업비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관악구 내 전통시장법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중 ‘상인조직’ 갖춘곳 어디나 신청 가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는 상반기에 진행된 1차 공모사업의 행사·마케팅 분야와는 별개로 이번에는 ‘축제’분야 공모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 내 전통시장법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상인조직을 갖춘 곳으로 단, 동일사업으로 국가, 지차체, 기타 재단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한 상인회의 ▲자발적 시장활성화 의지여부 ▲사업의 효과성 및 독창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예산은 총4000만원으로 선정, 상인회당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지원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전통시장의 축제로 발전시키고, 다른 시장에 전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공모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ey0621@ga.go.kr)로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은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교부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02-879-5781) 으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1,2차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할 방침으로,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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