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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대응체계 구축 위해 자율방재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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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대응체계 구축 위해 자율방재단 확대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3.2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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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기후변화,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재난양상이 복잡·대형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일상생활 속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대폭 확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된 규모는 읍면동별 30명씩 모두 480명으로 이는 기존 96명과 비교해 500% 증가한 것이다.


 주요 활동사항은 재난위험지역 사전예찰, 재난예방, 응급복구, 구호지원 등으로 안전한국훈련의 주도적인 참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아마추어 무선사, 직무교육 등 재난관련 교육을 수료해 밴드·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상시 예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활동이 부진하고 참여가 적은 회원을 정비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단체복과 안전장비 지급, 활동이 우수한 단원에 대해서는 유공자로 표창키로 했다.


 가입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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