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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리방송 김홍수 회장, 이완섭 캠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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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리방송 김홍수 회장, 이완섭 캠프 격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5.2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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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산물 해외마케팅에
누구보다 앞장서 수출 도와
각별한 인연 바탕 깜짝 방문

▲지난 22일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온 미국 우리방송 김홍수 회장.

 지방선거 22일을 앞두고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캠프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이 시장이 지역 특산물 해외 마케팅에 나설 때 누구보다도 앞장서 도와 온 미국 우리방송(Radio K 1230) 김홍수 회장이 이 시장의 선거캠프 격려를 위해 깜짝 방문했다.
 우리방송은 지난 2011년 11월 1일에 방송을 시작,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도시권을 권역으로 하는 한국어 라디오 방송이다.


 이 시장과 김 회장의 인연은 지난 2015년부터 서산시가 수출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부터다.
 그해(2015년) 9월 미국 LA한인축제 및 한인마켓 8개소에서 판촉행사 때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김 회장은 당시 이 시장과의 첫 만남에서 “행사장에 오면 사진만 찍고 가는 타 지자체장과 달리 이 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이 시장의 대미수출 활동을 돕기 시작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김 회장은 현지 한인 유력 정치인들과 이완섭 시장과의 친교의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현)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하원의원, 전) 캘리포니아주 영킴 하원의원, 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미셀박 스틸, 앤드류 도 등에게 해 뜨는 서산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영향력 있는 다수의 정치인들을 소개해 왔다.


 특히 미국 우리방송을 통해 무엇보다 서산시가 지금까지 수출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올 수 있도록 TVK24, YTN, SBS-Cable 등의 TV는 물론이고, 자사인 Radio K 1230 Radio-Korea(라디오), 미주 중앙일보, 미주 헤럴드경제 등을 통한 이 시장의 인터뷰와 광고 등의 현지 언론 홍보를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의 오렌지카운티 한미축제재단 등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3차례나 서산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 중 남가주 충청향우회에서는 지난해 9월 서산시를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각별한 인연으로 김 회장은 모국을 방문할 때 마다 이 시장을 찾아 만나는 등 서산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김 회장은 만난 자리에서 “한인사회에서까지 해 뜨는 서산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온 김 회장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국 한인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특산품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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