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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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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제24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0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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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덕구의회가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 16일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례회 기간 중에는 의원이 발의한 조례 9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 결산승인안 3건, 의견제시안 1건 총19건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현황은 의회운영위원회에 해당 소관 조례안 2건, 결산승인안 1건을 심사했고, 행정자치위원회에 소관 조례안 5건, 결산승인안 3건을 심사했다. 이어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8건, 결산승인안 2건, 의견제시안 1건을 심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건을 승인했다.

제2․4차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조례안 15건, 의견제시안 1건, 결산승인안 3건, 총 19건을 최종심의 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경수 의원과 오동환 의원의 구정 질문도 있었다.

이경수 의원은 구정 질문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탄진 연장을 위한 대전시와의 협의 사항, 구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과 신탄진 봄꽃축제 부활의 방법으로 덕암동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덕암동 벚꽃축제 추진을 위한 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오동환 의원은 “지역 폐가에서 발생하는 방치된 쓰레기 문제와 치안 악화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결방안과 대화동에 조성된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의 개방 공간으로의 운영 방안, 산업단지 악취로 인한 주민 고통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차 본회의 중에 김수연 의원, 이경수 의원, 김태성 의원, 김홍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청소년 아카데미초빙 강사 방송인 김제동씨 고액 강연료로 붉어진 논란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서미경 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발언에서 “집행부에서는 구정질문 등을 통해 의원님들이 제기한 문제와 정책 제언은 구제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해 대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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