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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정순균號 '강남다운 강남' 넘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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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정순균號 '강남다운 강남' 넘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도약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2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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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2019성과&2020비전

 “민선7기 강남구청장에 취임하면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살기 좋고 안전한 ‘필(必)환경 도시’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등 4대 실행전략을 제시하고, 지난 1년여 동안 지성무식(至誠無息)의 자세로 일해 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1년 반동안 ‘강남다운 강남’으로 이끌면서 크고 작은 변화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강남구는 서울시민이 평가한 ‘청결도시’ 1위로 선정됐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모바일서비스 ‘더강남’ 앱 출시와 112·119 핫라인 설치 등 ‘스마트시티’로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

2019 강남페스티벌과 세계 최대 미술경연 아트프라이즈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강남의 축제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 채널뉴스아시아를 통한 ‘강남인사이더 픽스’ 홍보방송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역에 강남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20개 동 주민센터는 올해 완전 리모델링돼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했다. 또 찾동서비스 본격화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등 대민 서비스 개선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이루게 됐다. 

2020년은 민선7기 1년 반의 정책방향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강남구를 보다 더 ‘스마트시티’화하고, 생활 SOC를 확대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스마트시티의 주요소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한 똑똑한 인적자본, 강한 투자, 인프라, 혁신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갖춘 도시가 바로 강남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을 ‘스마트시티 강남’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살기 좋고 안전한 ‘필환경 도시’

물청소차 11대를 증차해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한 ‘가로·뒷골목 청소’와 ‘청담역 미세먼지 Free Zone’을 운영한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해서 행복한 강남을 만들고자 112·119 긴급출동 지원 등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구민재난안전보험 가입’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 도시’

미래 신성장동력인 로봇산업 거점 확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산업플랫폼과

구민의 니즈(NEEDS)를 정확하게 알려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도시 강남’에 집중한다.

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확산과 새로운 강남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미미위 강남’(ME ME WE GANGNAM) 스타일브랜드 설치와 글로벌 도시 ‘강남다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거리도 조성한다.

강남은 수준 높은 축제와 문화로 활기 넘치는 ‘문화·관광도시’이다. 2020 강남페스티벌과 강남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강남 둘레길’ 조성, 전통문화유산을 예술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선정릉 야외뮤지컬’, 365일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강남 WEEK’ 등 57만 강남구민이 더 많은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간다.

이외에도 일상에서 편리하게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센터’를 비롯해 여름철 학교 운동장에서 즐기는 ‘Pop-Up Swimming Pool’도 운영한다. 또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강남스타트업 페스티벌 및 포럼’,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센터’ 운영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강남다운 최적생활을 보장하는 ‘포용복지 도시’

내년에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위문’과 ‘장애인 무료 셔틀버스 운영’ 확대, 전국 최대 수준 ‘강남형 아이돌보미 지원’과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등 포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남 다함께 키움센터’, ‘강남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강남노인복지관 신축을 위한 용역’ 등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장애인 주차 ICT시스템’, ‘더강남’ 연계 다문화가정 통역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미래세대 희망을 키우고 지역공동체를 살려 나간다.

 

 

 

◆주민이 함께 하는 ‘공감행정 도시’

“구민과의 소통과정에서 합의와 협력의 에너지가 나온다.”고 밝힌 정구청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동 청사·문화센터 유휴공간 개선’, 지역 현안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사업’,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등 ‘품격 강남’의 기반을 조성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2020년은 적극적 지방재정 운용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으로 답하겠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시티 강남’ 만들기와 지역공동체 조성, 주민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및 SOC시설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한 품격 도시 강남’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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