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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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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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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 강원 고성군이 27일 군청에서 초콜릿 제조업체 보나테라(주)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보나테라는 공중파 방송 프로듀서들과 국내 최고의 카카오 전문가로 구성된 카카오 관련 전문 제조 집단으로 국내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세계 카카오콩 주산지인 보르네오(코타키나발루)에 카카오콩 콜렉팅 센터와 제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고성군에 국내 카카오 완제품 제조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고성군과 투자기업 간 상생협력에 관한 것으로 투자기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며 군은 투자기업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향후 보나테라는 세계3대 슈퍼 항산화 푸드인 고품질의 우수한 카카오 원두를 활용한 대한민국 최초 빈투바 다크 초콜릿 체험장 및 전시장을 운영하고 카카오 및 초콜릿을 테마로 한 국내 및 세계 초콜릿 축제 유치, 추가 부지 확보를 통환 카카오 테마파크를 조성 등 차별화된 고급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관광객유치의 슈퍼콘텐츠로서의 경쟁력 우위 선점 및 본 사업을 통한 고성군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로 재방문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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