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상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품평회를 열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업체를 홈쇼핑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경북 농특산물 TV홈쇼핑 특별판매전’ 홈쇼핑사로 엔에스쇼핑을 선정, 계약했으며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15개 업체와 현장생방송 1회, 스튜디오방송 20회 이상을 내년 2월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
윤종진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의 농특산물 판로에 천군마마를 얻은 뜻깊은 날로, 우리 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지원하겠다”며 “엔에스쇼핑에서는 경북 농특산물이 많이 팔리도록 도움과 배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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