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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형 CCTV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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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형 CCTV로 잡는다”
  • 파주/ 김순기기자
  • 승인 2019.10.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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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파주/ 김순기기자 > 경기 파주시 운정2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이동형 CCTV 1대를 내달 8일 정식운영에 앞서 현재 목동동 일원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운정2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단속활동을 벌였으나, 고정식 감시카메라가 없는 일부 주택단지 지역이나 야간에 불법투기가 이뤄져 이동형 CCTV를 자체적으로 설치했다.

 이동형 CCTV는 바퀴가 부착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수시로 이동 배치가 가능해 1대의 장비로 여러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정식 CCTV에 비해 설치비용도 저렴해 경제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동형 CCTV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공급 장치를 갖추고 있어 24시간 녹화가 가능하며, 무단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고안내방송이 나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계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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