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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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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 대폭 강화
  • 안동/ 장세진기자
  • 승인 2019.11.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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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안동/ 장세진기자 > 경북 안동시는 지방세 목표액 조기 달성과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제2차 체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이달부터는 관외 체납에 대한 출장 징수, 합동 번호판 영치 등 체납세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김세환 부시장을 체납징수단장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책임 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도 높은 활동에 들어갔다.

 이월체납액 93억5700만 원 중 58%인 54억2700만 원과 올해 체납액 중 97% 이상 징수를 목표로 정하고 반상 회보, 이·통장 회의, 지역방송, 현수막 등 전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수시 번호판영치, 차량 및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적극적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출국 금지,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정적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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