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성중학교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인터넷 윤리 대전 2018에서 인터넷 윤리 유공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임홍택 지도교사와 2~3학년 28명으로 구성, 건강하고 능동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 관련 소양 교육, 캠페인·홍보 등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0년에 창설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오프라인 캠페인 등 한국인터넷드림단이 홍보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속 작은말, 세상을 만드는 큰 소리가 됩니다, 손끝에서 함께 만드는 네티켓, 익명은 숨길 수 있어도 양심은 숨길 수 없습니다, 폭력 없는 사이버 세상! 나부터 실천해요 등 문구가 쓰인 피켓을 이용해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위한 선포식 등 다양한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사의 성공과 깨끗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