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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비 3억 9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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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비 3억 9천만 원 투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4.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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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18일 올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체제 마련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환경개선비 3억 9천만원을 투입하고, 예드림홀 구축 및 음악실·미술실 개선을 추진한다.

예드림(藝-Dream)홀은 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장소라는 뜻으로 중학교 2개교에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소공연장을 구축하며, 대전 초·중·고 7개교에 총 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음악실·미술실을 개선한다.

사업에서 예드림홀을 음악회, 연극 등이 가능한 단위학교 내 소공연장으로 무대설치, 방음시설, 방송장비 등을 구축한다.

또한 학교 실정에 맞게 음악실의 음향 및 방음시설 완비, 미술실의 개수대 및 수납 가구 설치를 비롯해 바닥 보수, 빔 프로젝트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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