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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협력 18개 사업 40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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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협력 18개 사업 40억여원 투입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01.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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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도 교육정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열고 지원액 확정

충남 보령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경비 사업 보조금으로 44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49건, 11억3214만원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5개 사업, 7억3500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23개 초등학교에 2억4025만원 ▲12개 중학교에 1억8126만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에 1억2500만원 ▲특수학교 1개 사업에 848만원 ▲고등학교 7개 사업에 1억8000만원 등이며 수업용 TV 및 방송장비 구입, 급식실 및 냉난방기 구입, 특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인성 함양 및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 자체 특성화 사업, 지역(마을) 공동체와 연계한 지역(마을)과 학교의 상생 교육 프로젝트, 계단 및 공간 디자인(인권, 학교폭력, 미소친절청결 등)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의 확정에 따라 올해 교육협력 18개 사업에 40억2567만원의 투입 예산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 육성(6억4000만 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2억원),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5개교, 11억2899만원) ▲행복한 중학교 만들기(5개교, 2억원) ▲고교 및 중학생 어학 캠프(50명 1억625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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