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도내?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총 325개소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 비율을 작년대비 확대해?업소당 평균 100여만원 상당을 지원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을 유도한다는 것이다.도는 지난 2013년 연간 업소당 60만원, 2014년 80여만원 상당의 업종별 인센티브를 매년 확대 지원해 줌으로써 지방물가 요금 동결 효과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서철에는 도내 관광명소 등 관광지 주변의 착한가격?동종업종들이 관광객들에 대한 바가지 요금 사례가 감소되는 등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지원 확대이유를 설명했다.?강원도의 올해 지원방향은 업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냉장고, 세척기?등 물품지원과 전기 등 공공요금지원 외에도 업소의 홍보 극대화를 위하여 착한가격 325개 전업소에 LED 옥외 간판을 제작 지원한다.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소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에 목표를 두고, 착한 가격업소 찾아가기운동 전개 및 도·시군 공무원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2% 복지카드 할인제도 시행과 착한가격업소 융자금의 이차 보전(2년간 2%)지원 사업도?추진한다.착한가격업소의 홍보의 일환으로는 방송사를 통한 스파트 동영상 광고 실시,? 시군별 착한가격업소 탐방을 통한 우수업소 추천 기획보도, 착한가격업소 홍보 리후렛 등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하반기중에 시군별 착한가격업소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업소간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가칭 ‘착한가격업소 도·시군 대표자 협의회’를 구성할?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착한가격업소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행·재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모범업소 안내·홍보, 컨설팅?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의 인식 제고 및 “청정·질·서비스” 전국 최고의 “강원도 착한가격업소”가 확대·육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