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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기도지사 경선 TV토론회 후 '원샷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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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기도지사 경선 TV토론회 후 '원샷투표'
  • 종합
  • 승인 2014.04.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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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은 TV토론회에 이은 ‘원샷 투표’로 25일 결정된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이규선 간사는 14일 “남경필 정병국 의원으로 도지사 후보가 압축되면서 합동연설회 대신 TV토론회를 한 뒤 시^군^구별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TV토론회로 선회한 것은 합동토론회 개최 시 당원 동원, 행사비용(약 2억 5000원 추산) 부담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남경필 정병국 두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토론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려면 TV토론 방식이 필수”라는데 합의한 것도 작용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남경필 정병국 후보 2명으로 압축된 지난 7일 이전까지만 해도 원유철 김영선 후보를 포함한 후보 4명이 권역별 합동연설회 후 투표를 하기로 했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TV토론회를 마치면 24일 도내 31개 시^군^구 당원협의회에서 투표한 뒤 25일 오후 2시부터 용인체육관에서 개표 및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 계획이다. 현재 TV토론회 일정은 공중파 방송사인 OBS 경인TV(16일 오후 4시45분),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티브로드 수원방송(18일 오후 2시)과 C&M(21일 오후 2시)이 확정됐다. 경기도당과 후보들은 이외에 중앙 공중파 방송사와의 TV토론회 개최를 희망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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