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25전쟁 당시 납북자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국무총리 소속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6·25전쟁 당시 납북피해를 당한 납북자들의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해 납북피해신고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받는다.이를 위해 경기도 및 각 시·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가 독려될 수 있도록 버스 약 2,500여대에 홍보물을 부착해 도민 신고 접수를 유도하며, 방송·신문사 언론홍보, 이미지 및 문자 전광판, 소식지, 버스정보안내기, 현수막 게시대, 반상회지 등을 이용한 홍보 강화를 계획·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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