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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8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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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8 국제청소년 캠페스트 개막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07.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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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영덕군이 후원하는 2018 국제청소년 캠페스트가 지난 23일(월)부터~26일까지 경북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과 영덕군 일원에서 3박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81년부터 지금까지 16회째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 참여행사로 특히 올해에는 국내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해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20여 개국 2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지구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7월24일(화)오전 10시 개영식을 시작으로 ‘2018 국제청소년 캠페스트’의 축하를 위해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이기순 실장이 주요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이어, 인기 순위제 프로그램인 SBS PLUS ‘더쇼’가 저녁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급 K-POP스타인 마마무, 여자친구, 청하, 경리, 구구단 세미나, 트리플H 등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청소년연맹 관계자는,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과,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 주제로 미래존, 메이킹존, 힐링존 등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어촌민속전시관, 목공예체험관, 신돌석장군유적지 등의 외부포스트활동,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에서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리버보트 등의 액티비티와 오징어잡기, 광어잡기의 해양체험활동을 모두 마치고 오는 7월26일 폐막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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