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최근 중국 흑룡강성 방송국과 정부관계자 등 10여 명이 ‘부자 기 받기’라는 테마로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를 방문해 취재했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촬영가협회 변용평(卞永平) 단장과 방송국, 정부관계자들은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생 생가’를 방문하여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부자 기운과 풍수지리, 역사·문화 등 의령군의 독창적인 관광콘텐츠를 체험하고 부자바위를 보며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허광영 의병문화관광과장은 “의령 부자 기 받기 팸 투어가 중국 초청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중국관광객 유치 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경상남도의 중국 및 동남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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