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이기중)는 26일 소방서 내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형 화재취약 대상 방화관리자 및 소방시설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를 가졌다.
안전관리 체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형 화재취약 대상 등에 대한 자위소방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소개와 주택용 소방시설 등 등 정선소방서 추진 업무에 대한 토론 및 협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정선소방서는 26일 상습교통정체구간 및 전통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지역을 자체 선정해 재난현장 도착시간 최소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할 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홍보방송 및 전단지 배부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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