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최근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유명연예인 ‘한 영’의 ‘범죄피해자보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범죄피해지원 멘토위원회인 ‘희망의 등대’ 위촉및 간담회와 함께 진행 됐고 위촉식 후에는 한영 씨와 ‘희망의 등대’ 회원간 피해자 보호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 영’은 “범죄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아픔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범죄피해자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니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범죄피해자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주관한 구장회 서장은 “가수겸 방송인으로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 도움을 주기로 한 한 영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 영씨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달돼 범죄피해자분들에게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많은 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