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지역방송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 씨)와 단비(천단비 씨)를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경북의 마을 곳곳을 다니며 정감있는 고향이야기로 어르신들께 친숙한 이미지로 인정을 받고 있어 이번에 치매홍보대사로 재 위촉되었다.
한기웅(기웅아재) 씨는 “그동안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치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치매의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치매홍보대사로서 함께하는 치매극복,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활동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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