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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춘 강릉署 경위 ‘문화경찰 홍보대사 공로’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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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춘 강릉署 경위 ‘문화경찰 홍보대사 공로’ 표창 수상
  •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18.12.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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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강릉경찰서 피기춘 경위(59·성산치안센터장)가 시인 등단 25년째를 맞아 그동안 시인, 시낭송가, 방송인, 인문학 강사 등으로 문화경찰의 홍보대사를 역할을 한 공로로 ‘한국경찰문학’ 제18집 출간기념을 맞아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 원경환)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다. 시상식은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서경마루(15층)에서 개최되는 출판기념식장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특히 피 경위는 이날 한국경찰문학회 강원지회장으로 추대되어 위촉패도 함께 받게 되며 전임 강원지회장인 최인철 시인(전, 인제경찰서장)은 민갑룡 경찰청장의 감사패를 받는다. 한국경찰문학회는 지난 2000년 전현직 경찰문인 200여명으로 구성된 문학단체로 이번에 제18집을 출간하면서 경찰문학회 제9대 회장으로 남병근 시인(전, 경기북부청 차장)을 추대했다.


 피 경위는 강릉출생으로 가톨릭관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만학도로 대전에 있는 중부대학교대학원 한국어학과 석사과정에 재학하면서 평소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면 내년에 37년의 경찰직을 정년퇴임 후에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을 오가면서 한국어 지도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피 경위는 내년 1월 중순경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市) 문등구(區)에 있는 영광국제학교에서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낭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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