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최근 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보령소방서, 한국중부발전 관계자 등 지자체 및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주변 안전위해 요인을 해소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한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로 대형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 일원의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 침수로 인한 감전, 호우시 재해예방, 폭염으로 인한 주민행동요령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는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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