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 경찰, 소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달에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신질환 의심자 발생 시 효율적 대응방안을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 관련 법 개정사항에 대한 업무를 협의하는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제 운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응급 위기대응 협력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 032-625-4130, 4133)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 민창기기자 minch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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