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은평구, ‘안전한 도시만들기’ 시․구공동협력사업 평가 4년 연속 수상구 선정
상태바
은평구, ‘안전한 도시만들기’ 시․구공동협력사업 평가 4년 연속 수상구 선정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1.2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올해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올 1~9월 25개 자치구의 재난·안전분야 주요사업 실적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구는 재난관리자원(인력,물자) 관리, 서울안전앱 이용활성화, 지진옥외대피소 점검, 시민안전교육,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 운영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요 실적을 보면 지난 8월 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자연재난이나 폭발, 화재, 붕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피해내용에 따라 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취약가구(기초수급자, 만65세이상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에 가구당 소화기 1대, 화재감지기 2개를 보급·설치하고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연계해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사고 예방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 ‘민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속 안전’, ‘주민참여형 미세먼지 대책추진’, ‘보행자 안전도시 은평만들기’ 등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안전체계 확립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