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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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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고 주의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1.27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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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김재학)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겨울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히터 제품에 관해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 ▲기기자체 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확인 ▲기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강조했다.

전기장판 주의 사항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꼭 뽑기 ▲온도조절기에 충격 주지 않기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 분리하기 등이다.

화목보일러의 주의 사항으로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기 ▲보일러ㆍ난로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말기 ▲연통 주변 벽과 천장 사이 일정한 거리 두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계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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