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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박영민 과장 박흥규 소방장 ‘올해의 열정 人’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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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박영민 과장 박흥규 소방장 ‘올해의 열정 人’에 선발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9.11.2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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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강원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 박영민 방호구조과장(자기개발분야)과 박흥규 소방장(스포츠분야)이 강원도에서 주최하는‘올해의 열정 人’에 선발됐다.

박영민 과장은 자기개발 분야에서 동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재난심리전문가로 따뜻한 열정을 인정받았다.

박 과장은 올해 심리상담사, 가정상담사, 외상후스트레스 상담사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한편 심리상담 분야 전문자격을 실전에 연계했다. 또한 강원도 소방공무원 심리지원단 활동과 국정과제인 ‘재난을 겪은 시민의 심리를 이해하는 현장지휘관 교육(국민과 소통하는 재난안전관리)’ 정책을 전국 최초로 횡성소방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박영민 과장의 오랜 선행은 이미 사회 각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상(봉사부분 공로상) 수상자로서 지난 1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성탄축제’ 시민대표 자격으로 점등행사에 참여, 성탄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박영민 과장은 “각종 재난현장의 참혹한 장면과 악성민원들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많은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의 회복을 위해 공직생활을 모두 쏟아 붓고 있다”며,“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방공무원의 몸과 마음이 안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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