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관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및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일과 2일 근흥·고남·남면·안면읍 지역 17개 해수욕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5일과 6일에는 원북·이원·소원면 지역 11개 해수욕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가 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를 비롯한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장방문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 현장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쾌적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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