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14일 김화읍·서면·근남면 이장단 협의회에 참석하여, 최근 5년간 사망자 68.5% 부상자 40.6%가 주택화재에서 발생되어 그 무엇보다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중요시 되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기초자료는 DB구축 및 향후 재난의 예방·대응 계획에 사용 할 예정과 사망, 시설입소, 이사, 연락두절 등으로 설치실태 현행화가 절실히 필요해 이장들에게 협조를 요성 했다.

조사기간은 2019년 7월말까지 이며 아파트는 조사 제외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세대별 소화기, 감지기 설치 개수 및 공가 여부 세가지 항목이다.

한편, 철원소방서 예방민원 담당자는 “조사에 협조를 부탁하며, 군민들은 각 리별 이장단 세대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응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