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11월28일(목)산불로부터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소실을 방지를 위해 동송읍 소재 3개소(고석정(순담)·도피안사·심원사)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철원군청, 각 훈련대상처 관계자 등 총 94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 소방차량과 기타 소방장비 12대가 동원됐다.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에 인접한 야산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화재발생시 관계인이 초기대응 활동을 실시하고, 출동대 임무별 화재 진압활동을 전개하는 등 유관기관별 합동진압체계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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