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희)는 최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신천동 소래산 첫마을 : 새로운 100년 ▲대야동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3곳)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특위 위원들과 시 집행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재생특위는 도시 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3곳의 사업 추진현황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번 사업과 관련 오는 4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국토부) 승인 시 시의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포함에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복희 위원장은 “기초를 어떻게 잘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뉴딜사업의 성공이 달려있다”며 “민·관이 호흡을 맞춰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시재생의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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