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보고 건, 파동 대자연2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역 관리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4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을 비롯 2018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하고, 마지막날인 24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5분 자유발언 3건, 구정질문 6건 등이 예정돼 있어 의원들의 구정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 및 제안이 이뤄질 전망이다.
1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육정미 의원이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육자 중심의 육아공간 마더센터 설치 촉구’에 대해, 김종숙 의원이 ‘미래가 튼튼한 수성구, 청소년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김태우 의원이 ‘수성구 청년의 목소리는 어디 있는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황기호 의원이 ‘범어천 바닥 준설의 필요성’에 대해, 박정권 의원이 ‘80만 명이 참여했던 축제는 어디로 갔습니까?’에 대해 집행부에 구정질문을 한다.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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