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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구민 행복과 안전 주춧돌 놓는 일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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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구민 행복과 안전 주춧돌 놓는 일에 최선 다할 터
  • 김윤미기자
  • 승인 2019.06.1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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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은 11일 열린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22명의 구의원 모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민의 행복과 안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김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아직도 그때의 상처로 인해 아픔을 간직한 채 살고 계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 단체관광객 33명이 탄 유람선이 다른 대형 유람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안타까운 사고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김의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의 안전관련 대처능력과 의식이 많이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우리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면 곳곳이 안전사각지대”라며 “재난예방의 원리는 재난만 바라봐서는 줄이지 못하고, 재난을 막는 근본적이며 확률 높은 전술을 찾는다면 정답은‘예방’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기온상승 등 이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여름철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6월을 확실한 안전의 달로 만들어 강서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결산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돼 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고 상임위 활동과 안건처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실 것”을 주문하고 “제8대 의회를 시작한 지1년이 되어가는데 60만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며 구민 여러분의 뜻을 귀하게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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