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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영등포구의원, 구민복리 위한 방안 등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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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영등포구의원, 구민복리 위한 방안 등 구정질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6.27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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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열린 제21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현안과 구민 복리를 위한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박정자 의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대책 ▲가정용 가스 안전 차단기 보급 확대 대책 ▲교차로 알리미 설치 및 유지 관리 ▲하절기 재난안전관리 대책 ▲‘꿈이 닿는 농장’사업 종료 건에 관해 질문했다.

먼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실적이 저조하고 무단투기 방지용 CCTV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원인 파악과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한 효율적이고 심도있는 현장 지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는 가정용 가스 안전 차단기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가스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사업 확대를 위한 복안을 마련해야한다.”라고 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교차로 알리미 설치 및 유지 관리에 대해 “고장이 발생하면 주민 신고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라며, “하자 보수기간에는 구매업체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하자 보수기간 경과 후에는 구, 동이 연계해 주기적인 점검으로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하절기 재난안전관리 대책과 관련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그늘막과 무더위쉼터 설치를 확대하고 경로당, 어린이집에 충분한 냉방비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저지대 주민들과 취약계층의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재난 위험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공사장, 옹벽, 석축, 저지대 우수 집중 배수지역을 전수조사 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2019년도 폐지사업인‘꿈이 닿는 농장’과 관련해 “좋은 취지의 사업이고 주말농장에 대한 주민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 사업종료를 결정하기까지 검토나 대안 마련이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향후 주민을 위한 주말농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하면서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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