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의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 신청 규모가 확정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정태규 부군수를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19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에 따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총 26개 사업에 174억 원을 신청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친환경 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업·축산분야 14개 사업 104억 원을 비롯해 산림자원 조성 및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12개 사업 70억 원 등 총 26개 사업에 174억 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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