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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의원, 강북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 Dry Area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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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의원, 강북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 Dry Area 현장방문
  • 승인 2014.10.2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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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박문수 의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재난사고와 관련, 21일 강북구 삼각산로85 강북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설치돼 있는 드라이 에어리어(Dry Area)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 위에 사람들이 서서 사진을 찍다 지하4층 주차장 밑으로 추락한 사건과 관련해, 설치물을 꼼꼼이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을 함께 방문한 구청 디자인건축과 청사관리팀장은 “드라이에어리어(Dry Area)는 지하주차장 채광과 매연으로 인한 환기구 통풍 및 방습을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기존에 돔식으로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로 사용해 왔으나 이용인들이 시야를 가린다는 민원을 제기해 철거하고 새로 설치했다”며 “지난 2010년 새로 설치한 재질은 스테인레스 골조와 8mm 두장 접합유리로 안전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 의원은 “구청에서 안전상 이상이 없다고 했으니 굳이 돈을 들여 투자할 필요는 없다”며 “그러나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수시로 순찰을 통해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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