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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돕기 먹거리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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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돕기 먹거리 장터 열어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0.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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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가람터에서 소외계층 돕기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2회 아라문화축제와 때를 같이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소머리국밥, 빈대떡, 김밥, 어묵, 떡볶이 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강범석 구청장은 바자회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 이학재 대한카누연맹회장도 찾아와 “새마을이 앞으로 국민운동단체로서 차별화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익금으로는 김장사업, 쌀 나누기 등을 위한 공익사업비로 사용해 복지사회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이 외에도 급식 및 목욕봉사, 생일상 차리기, 삼계탕 접대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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