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13일 개회한 제207회 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 의원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5일 문화원 증·개축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고덕면소재지 정비사업 현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군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장 37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실시된 이번 현장답사에서 의원들은 주요 사업장을 돌며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초선의원들은 각종 사업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의욕을 불태웠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은 올바로 시정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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